■ 진행 : 나경철 앵커, 황서연 앵커■ 출연 : 조현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함인경 국민의힘 대변인*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앵커]내일부터 닷새 동안 16명의 인사청문회가 열립니다. 국민의힘은 무능의 민낯을 벗기겠다며 송곳 검증을 예고했고 민주당은 발목잡기를 중단하라며 경고했습니다. 조현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함인경 국민의힘 대변인과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이재명 정부의 1기 내각 인선이 마무리되면서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강훈식 비서실장이 그 소회를 밝히기도 했는데 이 대통령의 눈이 너무 높다. 그동안 인사검증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런 뜻으로 해석하면 되겠습니까?[조현삼]아무래도 그렇다고 봐야겠죠. 이번 대통령 1기 내각 아니겠습니까? 이재명 정부가 향후 5년 동안 어떠한 국정 방향성을 보여줄지에 대한 그런 것들이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이번 1기 인선 내각이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살펴보게 되면 아마 이재명 대통령은 이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신중하게 고민하고 숙고의 시간을 많이 거친 것으로 보여지고요. 아마 각계각층에서 관련된 인사 추천이 있지 않았겠습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면밀하게 살펴보고 이재명 정부와 그 뜻을 같이할 수 있는 그런 인사를 추천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한 게 아닌가 싶고 그 과정에서 아마 강훈식 비서실장이 곁에 있다 보니까 아마 그 과정에서의 어려움들을 충분히 느끼지 않았나 싶습니다. 결과적으로 봤을 때 37년 만에 나온 인선 내각 구성 면면을 보게 되면 실무적인 능력을 충분히 고려한 측면이라든가 아니면 정무적인 능력을 가진 분들이라든가 아니면 통합을 상징하는 이전 정부에서 임명한 분들을 위임한다든가 여러 가지 측면에서 살펴보게 되면 아마 이재명 정부가 그만큼 고심했다는 점을 그대로 보여주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앵커]이번 이재명 정부 인선에 대해서 국민의힘에서는 국민을 무시해도 너무 무시한다. 이렇게 평가했더라고요.[함인경]강훈식 비서실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눈이 너무 높다, 이렇게 얘기하셨는데. 과연 이재명 대통령의 눈이 어디에 달리신 건지, 이런 부분을 다시 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장관 후보자들로 나와 있는 분들의 자질이 상당히 의심이 되는 이런 상황에서 대통령실에만 들어가면 귀가 안 들리고 눈이 안 보이는 건지, 아니면 국민을 대놓■ 진행 : 나경철 앵커, 황서연 앵커■ 출연 : 조현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함인경 국민의힘 대변인*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앵커]내일부터 닷새 동안 16명의 인사청문회가 열립니다. 국민의힘은 무능의 민낯을 벗기겠다며 송곳 검증을 예고했고 민주당은 발목잡기를 중단하라며 경고했습니다. 조현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함인경 국민의힘 대변인과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이재명 정부의 1기 내각 인선이 마무리되면서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강훈식 비서실장이 그 소회를 밝히기도 했는데 이 대통령의 눈이 너무 높다. 그동안 인사검증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런 뜻으로 해석하면 되겠습니까?[조현삼]아무래도 그렇다고 봐야겠죠. 이번 대통령 1기 내각 아니겠습니까? 이재명 정부가 향후 5년 동안 어떠한 국정 방향성을 보여줄지에 대한 그런 것들이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이번 1기 인선 내각이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살펴보게 되면 아마 이재명 대통령은 이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신중하게 고민하고 숙고의 시간을 많이 거친 것으로 보여지고요. 아마 각계각층에서 관련된 인사 추천이 있지 않았겠습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면밀하게 살펴보고 이재명 정부와 그 뜻을 같이할 수 있는 그런 인사를 추천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한 게 아닌가 싶고 그 과정에서 아마 강훈식 비서실장이 곁에 있다 보니까 아마 그 과정에서의 어려움들을 충분히 느끼지 않았나 싶습니다. 결과적으로 봤을 때 37년 만에 나온 인선 내각 구성 면면을 보게 되면 실무적인 능력을 충분히 고려한 측면이라든가 아니면 정무적인 능력을 가진 분들이라든가 아니면 통합을 상징하는 이전 정부에서 임명한 분들을 위임한다든가 여러 가지 측면에서 살펴보게 되면 아마 이재명 정부가 그만큼 고심했다는 점을 그대로 보여주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앵커]이번 이재명 정부 인선에 대해서 국민의힘에서는 국민을 무시해도 너무 무시한다. 이렇게 평가했더라고요.[함인경]강훈식 비서실장이 이재명 대통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