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견우에게 무당이라는 정체가 들통나고 인간부적의 효력까지 모두 사라진 성아. 그런데 뜻밖에도 표지호가 망설임 없이 자신이 견우를 위해 인간부적이 되겠다고 나섰다. 왜 그런가 했더니, 견우의 전화 통화 내용을 듣고 견우가위태롭고 안쓰러운 상황에 놓여 있는 걸 느낀 모양이다. 어쨌든 이제 성아 대신 지호가 견우 옆에 딱 붙어있겠구나?견우와 선녀 5회 마지막에서는, 성아가 견우에게 줬던 눈코입 그려진 립밥이 쓰레기 봉투 속에 쳐박혀 있는 걸 발견하고 비 맞으며 펑펑 우는 장면이 그려졌다. 너무 짠했음... 그런데 그런 성아에게 조용히 우산을 씌워준 견우...!이제 성아는 염화로부터 견우를 끝까지 지키려 들 거고, 염화는 견우를 제물로 바치기 위해 더 본격적으로 움직일 것 같은데, 과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 6회 재미나게 지켜보자! (사진='tvN')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 6회 예고를 보면, 염화는 지푸라기 인형에 저주를 걸더니, 견우 사진을 폐가 문틈 사이로 밀어 넣는 장면이 보인다. 진짜 제물로 만들기 위한 본격적인 의식의 시작인가? 염화는 왜 본인 목숨까지 걸어가며 악신을 모시려고 하는거지? 견우도 뭔가 알고있는 건지 할머니 사진 속 붉은 부적 글귀를 열심히 지우는 모습이다.지난번에 유튜버를 혼수상태로 만들어버린 공포의 폐가.. 맹무당은 안에 있는 자를 악신으로 만드려고 작정한 결계가 쳐져 있다고 했고, 동천 역시 아무리 용한 무당이라도 이 폐가에 들어가는 순간 악귀에게 사로잡혀 제물이 될거라고 한다. 그런데 여기서 더 소름인 건 꽃도령의 말..! 악신은 아무나 되는 게 아니라, 순수하게 산 사람 100명을 헤쳐야 된다는데. 이제 한두 명만 더 남은 상황으로 보인다는 거다.사무실도 집도 싹 다 정리하고, 심지어 핸드폰까지 끊고 사라진 염화. 이쯤 되면 그냥 잠적이 아니라, 악신을 제대로 받아보겠다는 선언이나 다름없는 행동.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염화는 왜 이 지경까지 자신을 몰아 넣는 걸까? 감춰진 사연이 아직 드러나지 않은 것 같아서 염화 과거가 궁금해진다.견우와 선녀 염화 저주?악신 위해 견우 제물 되나 5회 6회 월화드라마 이재명 대통령 언론인 오찬 (서울=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언론인 오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규재 전 한국경제신문 주필, 이 대통령,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 2025.7.11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할 것이라고 이재명 대통령이 언급했다고 정규재 전 한국경제신문 주필이 12일 밝혔다.정 전 주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정규재TV'를 통해 이 대통령이 전날 자신과의 오찬 회동에서 이같이 말했다며 발언 내용을 소개했다.이 대통령은 전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보수 논객으로 불리는 정 전 주필,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를 초청해 약 2시간 동안 오찬을 했다.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APEC 정상회의에) 와야 하는데 아직 결정되지는 않은 것 같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정 전 주필은 전했다.또 "이 대통령이 '일본보다 우리가 미국과 무역 교섭이 더 빠를 수 있다'는 요지의 얘기도 했다"면서 "일본이 미국과 주고받을 게 거의 없고 일본 (참의원) 선거 기간이라 협상이 진행되지 않아 공통의 컨센서스를 만들기 어렵다고 (이 대통령이) 얘기했다"고 말했다.중국 전승절 행사 참석 여부에 대해선 이 대통령이 "아직 결론 나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소개했다.정 전 주필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전승절 행사에 갔을 때 참석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나 범죄자, 국제형사재판소로부터 수배된 아프리카 지도자밖에 없었다고 하니, 이 대통령이 '박 전 대통령이 너무 나갔다'는 인식을 표현해 전승절 참석 문제를 상당히 신중히 생각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전하기도 했다.이 대통령은 제자 논문 표절 의혹 등이 제기된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선 "내가 알아서 (그분을) 추천한 것은 아니고 추천받은 것인데, 조금 문제가 있는 것 같아서 딱하다"고 말했다는 게 정 전 주필의 전언이다. 정 전 주필은 자신이 '저 진숙(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은 어떠냐'고 하니 이 대통령이 "아마도 곧 정치적 선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