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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상위노출 최근에는 호빵이와 양갱이를 주인공으로 한 이모티콘을 열심히 제작하고 있습니다. 일본 쪽과 협업한 양갱이의 가챠 피규어도 곧 출시될 예정이에요. 그밖에 스티커 엽서 등, 다양한 형태로 열심히 작업하고 있습니다.작가님 소개를 부탁합니다.솔직히 처음엔 “정말 내가 해도 되는 건가?” 싶을 정도로 놀라고 기뻤어요. 고양이를 정말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세계 고양이의 날’이라는 의미 있는 날의 로고를 맡게 된 게 큰 영광이었고, 동시에 책임감도 많이 느꼈어요.지금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이번 로고의 가장 큰 모티브가 되었던 '비눗방울과 양갱이' 작업입니다. 투명한 컵이나 어항, 비눗방울 등에 왜곡되어 보여지는 동물의 모습을 좋아해요.같은 주제로 호빵이가 다양하게 비눗방울과 놀고 있는 모습을 그렸었습니다. 비눗방울에 콧물이 확대된 모습을 가장 좋아해요.호빵이가 봄을 선물하는 듯한 그림을 그리고 싶어 그린 그림이에요.로고 제안을 받았을 때 어떤 생각이 가장 먼저 드셨나요?‘고양이라는 존재가 얼마나 사랑스럽고 특별한지를 이번 로고로 표현하고 싶다’는 게 목표였어요. 하지만 단순히 귀여운 고양이 그림이 아니라, 로고로서의 실용적 역할도 해야 했기에 많이 고민했죠. 여러 방향의 아이데이션을 그렸고, 고양이 특유의 엉뚱함과 귀여움을 살리면서, 다양한 채널에서 잘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며 작업했습니다.안녕하세요, 이봄입니다. 저의 반려묘, 반려견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인 고양이 '양갱이', 강아지 '호빵이'와 함께하는 따스한 일상을 그리고 있습니다.요즘은 어떤 일상을 보내시는지 궁금합니다.양갱이의 호기심과 장난기, 고요하고 평화로운 풍경을 그려보고 싶었어요.Cherry Blossom ⓒ 이봄 작가'세계 고양이의 날' PC 화면너무 의미 있었죠. 고양이는 저에게 많은 위로와 영감을 준 존재예요. 그런 고양이들을 위한 날에, 제가 그림으로 함께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정말 뜻깊었어요. 이 로고가 고양이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작게나마 따뜻함을 전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이번 로고의 컨셉과 제작 과정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세요.본인 작업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작업은?작가님의 다른 작업도 소개해 주세요.비눗방울과 호빵이 ⓒ 이봄 작가햇살 ⓒ 이봄 작가한눈에 봤을 때 고양이의 엉뚱함이 느껴지는 로고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고양이라는 동물의 가장 큰 매력이 엉뚱함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무겁고 지친 일상 속에서 로고를 보는 분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웃으시고 행복해졌으면 해요.비눗방울과 양갱이ⓒ이봄작가이건 겨울에 그렸던 그림인데, 호빵이와 양갱이가 서로 함께하는 포근한 일상을 그렸어요.'세계 고양이의 날' 모바일 화면이번 로고를 통해 사람들이 어떤 느낌을 받으면 좋겠는지?호빵이와 양갱이의 겨울이야기 ⓒ 이봄 작가올해, 목표나 계획을 말씀해 주세요.이봄 작가|트위터인스타그램세계 고양이의 날 아이데이션[신영근 기자]▲ 임영웅 팬클럽인 ‘영웅시대 서산태안’ 회원들이 지난 7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서산시에 4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해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 서산시 가수 임영웅씨 팬클럽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서산시에 4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8일 서산시에 따르면 '영웅시대 서산태안'은 지난 7일 서산시를 방문해 가전제품 등 물품을 전달했다.이 자리에는 이완섭 시장을 비롯해 '영웅시대 서산태안' 회원 등이 참석했다.서산시는 기탁된 물품을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전달할 계획이다.서산시에 따르면 물품 기탁식에서 이경미 '영웅시대 서산태안' 회장은 "집중호우 피해를 본 분들의 마음에 온정으로써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이에 대해 이완섭 시장은 "영웅시대 서산태안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면서 "각계각층에서 전달한 온정을 집중호우 피해 시민에게 전달하겠다"며 "시민의 빠른 일상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는 단순한 팬클럽을 넘어 대형 산불을 비롯해 재난 현장에서 나눔과 기부를 실천하는 등 아름다운 팬덤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이런 가운데, 각계각층에서 성금과 물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플랜트노조 충남지부는 쌀을 기부했으며, 도시안전통합센터 구축, 유지보수를 전문으로 수행하는 파로스 시스템은 1천만 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서산시에 기탁했다.또한, 관내 기업체에서 성금이 이어지고 있으며, 전국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로 피해 복구 성금에 동참하고 있다.서산시에 따르면 7일 기준, 서산시에 지정 기탁된 성금은 현물 3억5900만원과 성금 1억8200만 원 등 총 5억4100만 원이다.이외에도 서산시와 34년째 자매도시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일본 나라현 덴리시의 나미카와 겐 시장은 집중호우 피해에 위로와 빠른 복구를 기원하는 편지를 보내왔다. 서산시는 지난달 16일부터 나흘간 571.2mm의 집중호우가 내렸으며, 지난 17일은 하루 동안 438.6㎜의 극한 호우가 내리면서 2명이 사망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된 바 있다. ▲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서산시에 각계각층에서 성금과 물품 기탁이 이어지 네이버상위노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