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거장 차이밍량(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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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댓글0건 조회 1회 작성일 2025-08-1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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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거장 차이밍량(오른쪽) 감독과 그의 페르소나로 불리는 배우 이강생. 부산일보DB 자파르 파나히뿐만이 아니다. 마르지예 메쉬키니, 지아장커, 차이밍량, 이강생, 왕빙, 두기봉, 이창동, 박찬욱. 야기라 유야까지…. 다가오는 9월 서른 살 잔치가 펼쳐지는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만날 수 있는 영화인들의 라인업이 점점 풍성해지고 있다.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자로 선정되며 초청이 확정된 이란의 자파르 파나히 감독을 비롯해 아시아 영화사를 빛낸 거장들이 대거 부산을 찾는다. 이란 마르지예 메쉬키니 감독의 '내가 여자가 된 날' 스틸컷. ⓒMaysam Makhmalbaf BIFF 제공 중국 지아장커 감독의 '스틸 라이프' 스틸컷. BIFF 제공 BIFF는 제30회 영화제 특별기획 프로그램으로 ‘아시아영화의 결정적 순간들’을 마련, 아시아 영화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영화인 10명을 공식 초청한다. ‘아시아영화의 결정적 순간들’은 BIFF가 2015년 20회 행사 때 시작한 ‘아시아영화 100’의 세 번째 프로젝트이다. 34개국 161명의 감독, 프로듀서, 배우, 평론가, 연구자, 프로그래머 등이 참여해 119편(동점작 포함)의 작품을 선정했으며, 이 중 10편을 공식 초청한다. 특별기획에는 부산대 영화연구소와 한국영상자료원이 공동 참여했다. 초청작은 자파르 파나히 감독의 ‘이것은 영화가 아니다’, 2000년 뉴 커런츠상 수상작인 이란 여성 감독 마르지예 메쉬키니 감독의 ‘내가 여자가 된 날’, 중국 지아장커 감독의 ‘스틸 라이프’, 대만 뉴웨이브를 대표하는 차이밍량 감독의 ‘안녕, 용문객잔’, 중국 노동자 삶을 다큐로 담아낸 왕빙 감독의 ‘철서구’, 홍콩 누아르의 대가 두기봉 감독의 ‘흑사회’, 일본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드라이브 마이 카’,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아무도 모른다’, 이창동 감독의 ‘버닝’,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 등 10편이다.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 스틸컷. BIFF 제공 배우인 이강생과 야기라 유야는 각각 ‘안녕, 용문객잔’과 ‘아무도 모른다’에서 주연을 맡아 인상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서울 등 내륙에 낮기온 33도의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민들이 1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분수대 주변 그늘에서 더위를 이기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25.08.10. kmx1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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