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특사 “양측 모두 총 멈춰... 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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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0건 조회 7회 작성일 2025-06-25본문
중동 특사 “양측 모두 총 멈춰... 분쟁
중동 특사 “양측 모두 총 멈춰... 분쟁 끝”이스라엘-이란, 모두 “우리가 승리” 자평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EPA 연합뉴스2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이란 간 휴전을 발표한 지 24시간이 지났다. 양국 모두 서로가 휴전 협상을 위반했다고 지적했지만, 종전을 목표로 한 휴전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스라엘과 이란 사이에 완전하고 전면적인 휴전을 하는 것으로 완전한 합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 발표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이란이 진행 중인 작전을 종료하고 6시간 뒤부터 휴전을 시작, 24시간이 지나면 12일 간 이어진 전쟁은 '공식적으로 종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시각은 미국 동부 기준으로 25일 0시, 한국 시각으로 25일 오후 1시다. 그의 말처럼 '완전한 종식'이 실현될 지는 미지수지만, 이스라엘과 이란에서 연일 이어지던 폭발음이 멎었다고 미국 CNN 방송 등은 보도했다.한편, 전날 단계적 휴전을 선언된 이후에도 이스라엘과 이란이 소규모 공격을 주고받자 트럼프 대통령은 공개적으로 휴전을 거듭 압박했다.그는 SNS를 통해 “휴전은 이제 발효됐다. 위반하지 마라!”며 이스라엘을 향해 “폭탄들을 (이란에) 떨어뜨리지 말라. 당신들이 그렇게 하면 중대한 위반”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우방인 이스라엘에게는 욕설과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미국의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 특사는 이날 폭스 뉴스와 인터뷰에서 “(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은) 종료됐다. 이란의 유일한 조건은 이스라엘이 전쟁을 중단해야 한다는 것이었다”며 “이제 아무도 서로를 쏘지 않는다. 이제 종료됐다”고 확인했다.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왼쪽)와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 사진=EPA/로이터 연합뉴스이 가운데 양측 모두 이번 분쟁에서 자신들이 승리를 거뒀다고 평가하고 있다.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우리에게 직접적인 두 가지 실존적 위협, 즉 핵 파괴 위협과 2만 발의 탄도 미사일에 의한 파괴 위협을 제거했다”며 이번 휴전을 '여러 세대에 걸쳐 기억될 역사적 승리'라고 평가했다.이란의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대국민 성명에서 “국민은 이란의 승리에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며 “적들이 이란군에 의해 입은 피해와 타격은 이란이 입은 것보다 훨씬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이 “엄중하고 역사적인 처벌”을 받았다고 주장했다.이란과 분쟁이 휴전 단계에 접어들자 이스라엘군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소탕전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중동 특사 “양측 모두 총 멈춰... 분쟁 끝”이스라엘-이란, 모두 “우리가 승리” 자평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EPA 연합뉴스2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이란 간 휴전을 발표한 지 24시간이 지났다. 양국 모두 서로가 휴전 협상을 위반했다고 지적했지만, 종전을 목표로 한 휴전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스라엘과 이란 사이에 완전하고 전면적인 휴전을 하는 것으로 완전한 합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 발표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이란이 진행 중인 작전을 종료하고 6시간 뒤부터 휴전을 시작, 24시간이 지나면 12일 간 이어진 전쟁은 '공식적으로 종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시각은 미국 동부 기준으로 25일 0시, 한국 시각으로 25일 오후 1시다. 그의 말처럼 '완전한 종식'이 실현될 지는 미지수지만, 이스라엘과 이란에서 연일 이어지던 폭발음이 멎었다고 미국 CNN 방송 등은 보도했다.한편, 전날 단계적 휴전을 선언된 이후에도 이스라엘과 이란이 소규모 공격을 주고받자 트럼프 대통령은 공개적으로 휴전을 거듭 압박했다.그는 SNS를 통해 “휴전은 이제 발효됐다. 위반하지 마라!”며 이스라엘을 향해 “폭탄들을 (이란에) 떨어뜨리지 말라. 당신들이 그렇게 하면 중대한 위반”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우방인 이스라엘에게는 욕설과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미국의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 특사는 이날 폭스 뉴스와 인터뷰에서 “(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은) 종료됐다. 이란의 유일한 조건은 이스라엘이 전쟁을 중단해야 한다는 것이었다”며 “이제 아무도 서로를 쏘지 않는다. 이제 종료됐다”고 확인했다.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왼쪽)와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 사진=EPA/로이터 연합뉴스이 가운데 양측 모두 이번 분쟁에서 자신들이 승리를 거뒀다고 평가하고 있다.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우리에게 직접적인 두 가지 실존적 위협, 즉 핵 파괴 위협과 2만 발의 탄도 미사일에 의한 파괴 위협을 제거했다”며 이번 휴전을 '여러 세대에 걸쳐 기억될 역사적 승리'라고 평가했다.이란의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대국민 성명에서 “국민은 이란의 승리에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며 “적들이 이란군에 의해 입은 피해와 타격은 이란이 입은 것보다 훨씬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이 “엄중하고 역사적인 처벌”을 받았다고 주장했다.이란과 분쟁이 휴전 단계에 접어들자 이스라엘군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소탕전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중동 특사 “양측 모두 총 멈춰... 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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