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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여성들을 동의 없이 무단으로 촬영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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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댓글0건 조회 1회 작성일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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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여성들을 동의 없이 무단으로 촬영한 유튜버를 경찰에 신고했다가 협박을 당했다는 제보가 9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보도됐습니다. 경남에서 한 마트를 운영 중인 제보자는 지난달 자신의 업장 앞에서 한 중년 남성이 외국인 여성 두 명과 대화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여성들은 마트 단골들이었고, 다소 곤란한 상황에 놓인 것처럼 보여 제보자는 도와주려는 마음으로 다가갔는데요. 알고 보니 유튜버였던 이 남성, 처음 만난 여성들을 휴대전화로 촬영하고 있었습니다. 제보자가 "함부로 찍으면 안 된다"며 막아섰지만 유튜버는 "여성들이 웃으며 동의했다", "방송의 자유, 언론의 자유를 침해하고 있다"며 되레 목소리를 높였다는데요. 결국 제보자는 경찰을 불렀고, 이 유튜버는 경찰이 출동한 뒤에야 촬영본을 삭제하고 현장을 떠났습니다. 그런데 그날 밤 이 유튜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한 영상을 올려 '마트 사장이 갑자기 나타나 다짜고짜 자신을 범법자 취급하더니 경찰을 불렀다'며 억울함을 호소하더니 제보자의 마트 상호를 공개했습니다. 해당 영상을 확인한 제보자는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고 다음 날 유튜버는 양팔에 문신이 그려진 남성과 함께 마트로 찾아옵니다. 문신이 그려진 남성은 제보자에게 "사과를 받아주지 않으면 벌금 100~200만원 내고 말면 된다"며 사과인지 협박인지 모를 말을 했다는데요. 그 이후로도 유튜버가 마트에 여러 번 찾아왔지만 제보자는 "진정성 없는 모습에 사과를 받아주고 싶지 않았다"고 해요. 제보자는 결국 법원에 '엄벌 탄원서'를 제출합니다. 해당 유튜버가 개인 신상을 함부로 공개한 것도 모자라 반성의 태도까지 없었다는 거죠. 마음의 상처를 크게 입은 제보자는 현재 정신과 치료까지 받고 있다는데요. 심각한 스트레스에 가게를 팔 고민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유튜버는 "외국인 여성들과 의사소통이 미흡했던 건 맞지만, 경찰까지 불러 범법자 취급을 해 억울하고 분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가게 상호를 공개한 데 대해서는 "실수가 맞다. 앞으로 조심하겠다"는 입장을 전했고, 마트에 함께 간 문신 남성에 대해서는 "채널 구독자이자 팬이고 인맥이 있다고 해 같이 찾아갔던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 지금 화제가 되는 뉴스를 정리해 드리는 〈사건반장〉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 부탁드립니다. 외국인 여성들을 동의 없이 무단으로 촬영한 유튜버를 경찰에 신고했다가 협박을 당했다는 제보가 9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보도됐습니다. 경남에서 한 마트를 운영 중인 제보자는 지난달 자신의 업장 앞에서 한 중년 남성이 외국인 여성 두 명과 대화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여성들은 마트 단골들이었고, 다소 곤란한 상황에 놓인 것처럼 보여 제보자는 도와주려는 마음으로 다가갔는데요. 알고 보니 유튜버였던 이 남성, 처음 만난 여성들을 휴대전화로 촬영하고 있었습니다. 제보자가 "함부로 찍으면 안 된다"며 막아섰지만 유튜버는 "여성들이 웃으며 동의했다", "방송의 자유, 언론의 자유를 침해하고 있다"며 되레 목소리를 높였다는데요. 결국 제보자는 경찰을 불렀고, 이 유튜버는 경찰이 출동한 뒤에야 촬영본을 삭제하고 현장을 떠났습니다. 그런데 그날 밤 이 유튜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한 영상을 올려 '마트 사장이 갑자기 나타나 다짜고짜 자신을 범법자 취급하더니 경찰을 불렀다'며 억울함을 호소하더니 제보자의 마트 상호를 공개했습니다. 해당 영상을 확인한 제보자는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고 다음 날 유튜버는 양팔에 문신이 그려진 남성과 함께 마트로 찾아옵니다. 문신이 그려진 남성은 제보자에게 "사과를 받아주지 않으면 벌금 100~200만원 내고 말면 된다"며 사과인지 협박인지 모를 말을 했다는데요. 그 이후로도 유튜버가 마트에 여러 번 찾아왔지만 제보자는 "진정성 없는 모습에 사과를 받아주고 싶지 않았다"고 해요. 제보자는 결국 법원에 '엄벌 탄원서'를 제출합니다. 해당 유튜버가 개인 신상을 함부로 공개한 것도 모자라 반성의 태도까지 없었다는 거죠. 마음의 상처를 크게 입은 제보자는 현재 정신과 치료까지 받고 있다는데요. 심각한 스트레스에 가게를 팔 고민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유튜버는 "외국인 여성들과 의사소통이 미흡했던 건 맞지만, 경찰까지 불러 범법자 취급을 해 억울하고 분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가게 상호를 공개한 데 대해서는 "실수가 맞다. 앞으로 조심하겠다"는 입장을 전했고, 마트에 함께 간 문신 남성에 대해서는 "채널 구독자이자 팬이고 인맥이 있다고 해 같이 찾아갔던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 지금 화제가 되는 뉴스를 정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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