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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댓글0건 조회 1회 작성일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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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티스퀘어가 만든 배수구 A형 거름망 [양영석 기자] (세종=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창업 지원 제도는 참 좋은데, 딱 거기까지만 돼 있다. 세종 공무원들이 변화를 참 싫어한다" 세종시와 지역 창업 지원기관의 도움을 받아 창업·사업화에 성공한 스타트업 대표가 9일 세종시의회에서 열린 '청년창업 소통데이'에 참석해 소극적인 행정을 보인 세종시 공무원들을 향해 쓴소리를 냈다.침수예방 도로용 스마트 배수장치를 만들어 서울시, 공기업 등에 납품하고 있는 엠티스퀘어 김시현 대표는 이날 자사 제품 설명과 함께 창업 과정에서 느낀 공무원 사회의 답답함을 토로했다. 세종시의회에서 열린 기술창업 소통데이 [양영석 기자] 김 대표와 동료들이 만든 배수장치는 기존 단면 형태의 거름망과 달리 배수구 안에 A자 형태의 거름망을 설치한 것이 특징이다. 통수 단면적을 극대화해 배수가 잘되는 장점이 있다.고려대 세종캠퍼스에 재학 중인 김 대표는 아이디어 단계에서부터 시제품 제작, 특허 등록 등 모든 창업 단계를 세종시에서 지원받았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사무실을 제공했다.A형 거름망 시제품을 만드는 데 필요한 500만원 등 지금까지 지원받은 금액만 8천만원이 넘는다.그러나 그다음 단계는 없었다.김 대표는 세종시의 지원을 받고 발명한 A형 거름망을 세종에 먼저 설치하고 싶었다.시제품을 관내 배수구에 무료로 설치하려고 지난해 7월께 세종시 도로과 공무원을 찾아갔지만 거절당했다. 아직 침수된 곳이 없어 침수되면 고려해보겠다는 말을 들었다.학교 공문을 통해 제품을 설명하는 자료를 환경부 물관리 담당 부서에 보냈지만 반응이 없다고 한다.제품 성능을 직접 검증해보고 싶은 생각에 몰래 도로변 배수구 사이즈를 측정하다가 간첩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불려가 2번이나 조사받아야 했다.A형 거름망의 가능성을 먼저 알아본 것은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이었다.창업경진대회에서 A형 거름망을 본 진흥원과 서울시 제안으로 지난 3월 석촌호수 벚꽃축제에 대비해 송파구 호수 변 배수구에 A형 거름망을 시범 설치했다.김 대표는 세종시 돈으로 만든 시제품을 서울에 국립극장이 9일 2025~2026 시즌 레퍼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열린 기자 간담회에 참석한 채치성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장(왼쪽부터), 유은선 국립창극단 단장, 배우 송승환, 박인건 국립극장장, 박정희 국립극단 단장, 김종덕 국립무용단 단장. 국립극장이 국립창극단의 ‘심청’, 국립무용단의 ‘거장의 숨결’ 시리즈, 국립국악관현악단 ‘어쿠스틱’ 등이 포함된 ‘2025-2026 국립극장 레퍼토리시즌’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오는 8월 20일부터 2026년 6월 28일까지 313일간 이어지는 이번 시즌에는 신작 25편, 레퍼토리 15편, 상설공연 14편, 공동주최 18편 총 72편의 작품을 선보인다.특히 국립극장 대표 축제인 ‘여우락 페스티벌’을 잇는 새로운 축제 브랜드 ‘창극중심 세계음악극축제’와 ‘2025 대한민국 전통춤 축제’를 신설해 전통 기반 공연예술의 구심점으로서 국립극장의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또 배우 송승환이 출연하는 연극 ‘더 드레서’는 오는 12월 개막할 예정이다.여러 전속단체들의 신작과 명품 레퍼토리도 예정되어 있다. 국립창극단은 유럽 오페라 프로덕션에서 활약 중인 요나 김 연출과 손잡고 파격적으로 재해석한 ‘심청’를 선보인다. 국립무용단은 ‘거장의 숨결’ 시리즈를 통해 조흥동, 배정혜, 김현자, 국수호의 대표작들을 돌아보며 한국무용의 근간을 성찰한다.국립국악관현악단은 자연음향에서 최적의 국악관현악 사운드를 찾는 ‘어쿠스틱’ 등 본질을 찾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연말 인기 공연이었던 국립극장 마당놀이도 ‘홍길동전’으로 돌아온다.국립극장 관계자는 “이번 시즌은 ‘함께, 더 멀리’라는 슬로건 아래 동시대 예술과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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