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문의

천안아이파크시티 책육아를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더라고요. 아이의 반응을 잘 살피고, 흥미 있는 주제부터 시작해보는 게 중요했어요.모를 땐 전집이 답이에요.책육아를 처음 시작할 때 막막했던 건 무슨 책을 어떻게 보여줘야 할지 전혀 감이 안 잡힌다는 거였어요.#아기전집#유아전집#신생아전집#책육아#유아자연관찰책#자연관찰#조카선물그리고 진짜 만족스러웠던 건 구성품이었어요. 책에 등장하는 동물과 식물들을 카드로 다시 보여줄 수 있는 관찰카드 120장, 손에 쏙 들어오는 블록북, 그리고 세이펜 호환 기능, 동물소리와 AR 영상이 나오는 전용 앱까지!카드 하나로 단어 인지 + 역할놀이 + 언어 확장이 한 번에 되니 정말 책육아가 이래서 중요하다는 걸 느꼈어요.3. 책에서 배운 자연을 실제 경험으로1. 실물 같은 세밀화 덕분에책 → 말 → 놀이 → 관찰 → 경험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루틴이 만들어져서 책육아의 시작을 훨씬 수월하게 해주는 전집이었어요.괜히 제가 뿌듯해져서, 주말엔 직접 조카 집에 놀러가 책도 읽어주고 카드놀이도 하면서 하루를 함께 보냈어요.조카가 가장 먼저 반응했던 책이 ‘커다란 수박’이었어요. 책을 펼치자마자 수박 그림에 손을 척 얹더니 “수~우!” 하며 소리치더라고요. 그 모습에 귀엽기도 하고 놀랍기도 했죠.강아지 카드를 가지고 인형이랑 산책놀이도 해보고, “멍멍이~ 물!” 이러면서 그릇에 물을 따라주는 흉내도 내고요.아무것도 모르겠을 땐, 이렇게 ‘놀이까지 이어지는 책’부터 시작하는 게 진짜 도움이 돼요.책을 다 읽은 뒤엔 전집에 포함된 동물 카드를 활용했어요. “멍멍이는 어디에 있을까?”, “멍멍이는 뭘 먹을까?” 하면서 그림을 보며 질문을 던지니까 조카도 흥미를 보이고 대답하려 하더라고요.조카가 세 번째로 빠져든 아기 유아 자연관찰책은 ‘바다에 놀러 와’였어요.책과 현실이 자연스럽게 연결돼요.그레이트북스 놀라운자연 관찰책에 나오는 그림이 실제 수박처럼 세밀하게 그려져 있어서 아이가 보자마자 바로 알아봤던 거예요.그럴 때마다 맘들 사이에서 입소문 나던 전집이 바로 그레이트북스 놀라운자연이었어요.연결하면 아이 반응이 확실해요.다음으로 좋아했던 책은 ‘나야나 멍멍’이에요. 강아지를 좋아하긴 했지만, 책에서 본 ‘멍멍이’와 실제 산책길에서 만난 강아지를 연결해보는 건 또 다른 이야기잖아요?저처럼 막막했던 분들이라면 부담 없이 시작해보셨으면 해요.책을 반복해서 읽은 주말, 조카 가족과 함께 아쿠아리움에 다녀왔어요.말문이 자연스럽게 트여요.처음에는 ‘이게 정말 아이한테 효과가 있을까?’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주변 엄마들 후기가 워낙 좋아서 기억해뒀던 전집이에요.4. 책육아, 뭐부터 시작할지두 아이를 키우면서 자연스럽게 책육아에 관심이 많아졌어요. 특히 아이가 돌 무렵 말을 막 배우기 시작할 땐 어떤 책을 보여줘야 할지 고민이 참 많았죠.2. 카드 활용으로 단어 놀이까지 확장!그래서 지난주, 돌이 지난 조카에게 선물해줬어요. 사실 조카가 책에 얼마나 반응할지 반신반의했는데요. 며칠 뒤 조카 엄마가 연락 와서 “책에 푹 빠졌어! 책육아 어떻게 해야 해?” 이러는 거예요.그 순간 느꼈어요. 책 속 그림이 실물과 닮아 있으면, 아이가 훨씬 잘 기억하고 더 쉽게 연결하는구나! 그레이트북스 놀라운자연 전집이 세밀화를 강조하는 이유를 몸소 깨달았죠.그럴 때 기준을 잡아주는 게 바로 전집이에요. 그레이트북스 놀라운자연 전집은 단순히 여러 권의 책이 묶여 있는 게 아니라, ‘책 + 놀이 + 관찰’까지 연결되는 책육아 도구 같은 구성이에요.물고기, 해파리, 바닷게 같은 바다 생물들이 다양하게 나와 있어서 그림 하나하나 넘길 때마다 손가락으로 짚고 “이거 뭐야?”를 반복했어요.책에서 접한 정보가 기억에 남고, 실제 자연 속에서 다시 만나며 완전히 자기 경험으로 흡수된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내용도 짧은 문장, 반복 구조로 되어 있어서 돌 무렵 아기들도 따라 말하며 자연스럽게 언어를 익히더라고요.전집에는 총 60권의 얇고 가벼운 자연관찰책이 들어 있고, 그림은 실물 기반의 세밀화로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한눈에 알아보고 집중하기 쉬워요.책 다 읽고 마트에 들렀는데, 조카가 수박 진열대를 향해 달려가면서 “커다란 수박~!” 하고 외치는데, 얼마나 귀엽던지요.말이 트이기 시작하는 시기라 단어 선택도 중요하고, 그림만 예쁜 책은 금방 흥미를 잃을까 봐 걱정되더라고요.사실 조카 입장에선 책에서 본 동물을 실제로 보는 게 정말 신기한 일이었을 텐데, 그걸 보고 반응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감동이었어요.전집 하나만 잘 골라도 흐름이 생기고, 무엇보다 엄마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된다는 게 가장 큰 수확이었어요.단순히 듣고 말하는 걸 넘어서, 행동까지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흐름이 참 좋더라고요.책 한 권으로 아기와 이렇게 다양하게 놀 수 있다는 게 신기했고, 하루 종일 책과 함께 놀면서 ‘책육아가 이렇게 즐거울 수 있구나’를 제대로 느꼈어요.그날 읽은 내용을 카드로 다시 확인하고, 세이펜으로 소리도 듣고, 앱으로 영상까지 보여주니 책 한 권으로 정말 다양한 놀이가 가능하더라고요. 천안아이파크시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