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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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댓글0건 조회 1회 작성일 2025-08-12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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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022년 6월 29일 나토 순방 중 스페인 동포 초청 만찬간담회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뉴시스 김건희 여사가 2022년 대선 직후 기업인 등으로부터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 등 고가 장신구를 수 차례 선물받은 정황을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포착했다. 특검팀은 공여자의 자수서 등을 확보해 김 여사 턱밑까지 압박하고 있다. 선물 수수가 사실이라면 김 여사가 대통령 배우자의 지위를 이용해 뇌물성 물품을 받은 것은 물론, 특검 수사를 앞두고 적극적으로 증거를 인멸한 것으로 볼 수도 있다.12일 김건희 특검팀에 따르면, 서희건설 측은 2022년 6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순방 당시 김 여사가 착용했던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를 교부한 사실을 인정하는 취지의 자수서를 전날 특검팀에 제출했다. 특검팀은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의 비서실장이 대선 직후인 2022년 3월 고가의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를 구매한 정황을 포착해 구매 경위 및 목걸이 소재를 추적 중이었다. 최근 반클리프 아펠 매장을 압수수색해 구매 내역이 있는 점을 확인했고, 전날 서희건설에 대해서도 뇌물공여 혐의를 적용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특검팀은 서희건설 압수수색에서 2022년 3월 서희건설 측이 구매했던 목걸이 진품도 임의제출 형태로 확보했다. 특검팀은 서희건설 측이 해당 목걸이를 김 여사에게 제공했고, 시간이 흐른 뒤 김 여사가 돌려준 것으로 파악했다. 김 여사가 목걸이를 반환한 시점과 관련해선 2022년 9월 언론을 통해 고가 목걸이 착용 논란이 불거진 이후라는 정황도 포착했다. 특검팀은 서희건설이 애초에 돌려받지 않을 생각으로 목걸이를 선물한 것으로 보고 있다.특검팀이 목걸이 선물에 뇌물 혐의를 적용한 것은 윤 전 대통령 직무와 관련해 대가성이 인정된다고 보기 때문이다. 이 회장의 사위인 박성근 전 광주지검 순천지청장은 2022년 나토 순방 직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으로 임명됐다. 한덕수 당시 총리의 의사가 반영된 인사는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검팀은 서희건설이 고가 목걸이를 제공한 대가로 인사 특혜를 제공받은 것은 아닌지 수사할 방침이 경기남부경찰청과 고용노동부 관계자들이 12일 인천시 연수구 포스코이앤씨 본사 사옥에서 압수품을 담기 위한 박스를 들고 이동하고 있다. 2025.8.12/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광명=뉴스1) 양희문 김기현 기자 = 포스코이앤씨가 시공 중인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30대 미얀마 근로자의 감전 추정 사고와 관련해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강제수사에 착수했다.경기남부경찰청 광명~서울고속도로 공사장 사고 수사전담팀과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은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50분까지 약 11시간에 걸쳐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압수수색 대상은 인천시 포스코이앤씨(원청) 본사 및 현장사무소, 서울시 LT삼보(하청) 본사 및 현장사무소, 경동엔지니어링(감리업체) 현장사무소다. 인력은 70여 명이 투입됐다.경찰 등 수사 당국이 해당 사고와 관련해 압수수색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당국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사고가 발생한 양수기의 시공 및 관리에 관한 서류와 현장 안전 관리 계획서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를 통해 각 업체의 과실 여부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또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포스코이앤씨 등 관계자를 불러 본격 조사한 뒤 추가 형사 입건 대상을 가릴 계획이다.경찰은 현재까지 포스코이앤씨와 LT삼보 안전보건관리 책임자 각 1명씩 총 2명을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했다.고용부 역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이들 안전보건관리 책임자와 법인을 입건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중인 사실은 맞다"면서도 "자세한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고용부 관계자는 "사고 원인을 철저하게 규명하는 한편,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등을 엄정하고 신속하게 수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6일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포스코이앤씨 송도사옥 앞 신호등에 빨간불이 켜져 있다.2025.8.6/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앞서 지난 4일 오후 1시 34분께 광명시 옥길동 광명∼서울고속도로 연장공사 현장에서 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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