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탠딩 : 김수영 / 아
페이지 정보
작성자 sans339 댓글0건 조회 1회 작성일 2025-12-21본문
콜백문자무료
▶ 스탠딩 : 김수영 / 아나운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우리 지역 곳곳이 문화 행사로 풍성해지고 있습니다. 아동, 청소년의 꿈을 지원하는 공연부터 조용한 위로를 보내는 연극까지 아트앤컬처에서 소개해드립니다."대전꿈의오케스트라가 제15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꿈의 날개를 활짝 펼칩니다.지역 아동, 청소년에게 오케스트라 교육과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창단된 대전꿈의 오케스트라.특히 이번 창단 15주년 연주회에서는 세계적인 플루티스트 최나경도 협연에 나섭니다.아이들과 한 무대에 서는 이번 협연에 어떤 마음을 담았는지 직접 들어봤습니다. ----------------------▶ 인터뷰 : 최나경 / 플루티스트- "어린아이들이 모인 오케스트라이다 보니까 제 어렸을 때 생각이 많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그때 오케스트라에서 이런 경험이 있었으면 참 좋았었겠다 하는 생각이 들어서 어린아이들에게 꿈을 실어주고 싶었고 또 저도 좋은 추억거리가 생길 것 같아서 같이 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뷰 : 최나경 / 플루티스트- "아이들한테는 정말 뿌듯한 자랑스러운 나도 할 수 있다 이런 확신을 주는 경험이 될 것 같고요. 대전 시민들에게는 우리도 이런 멋진 아이들의 단체가 있구나 이런 꿈의 오케스트라가 있구나 하는 자부심을 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 같아요."▶ 인터뷰 : 최나경 / 플루티스트- "음악을 들으면서 쉬어가는 느낌을 받으셨으면 좋겠고 또 연말에 아 우리 이렇게 무사히 잘 지내왔다 하는 그런 토닥토닥하는 스스로를 위로해 주는 시간도 될 수 있을 것 같아요."많은 시청자들의 '인생 드라마'로 꼽히는 '나의 아저씨'.현실에 순응하며 조용히 살아온 동훈과 세상에 마음의 문을 닫은 지안의 이야기를 공연으로 옮겨 연말에 어울리는 위로를 전합니다.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무대에서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관객들을 만날 계획입니다. 연말의 정서를 가득 담은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의 특별한 무대 ‘크리스마스 콘서트'.드보르자크의 체코 모음곡 중 ‘폴카',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 등 겨울의 선물 같은 연주를 통해 클래식의 새로운 매력을 전합니다.세종에서는 '어반나잇-세종 크리스마스'가 열립니다. 공연과 크리스마스 마켓, 푸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생태탐방로에 조성된 트리로드가 20일 오후 밝은 빛으로 덮혀있다. 박재구 기자 20일 경기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애기봉 윈터라이트’ 행사가 열리며 공원은 축제 분위기로 가득 찼다. 푸드트럭이 늘어선 전시관 앞 광장에는 방문객들이 삼삼오오 모여 간단한 음식을 즐겼고, 아이들은 전시관 내부 체험 공간에서 크리스마스 리스와 스노우볼을 만들며 손끝으로 계절의 즐거움을 완성했다.광장에 마련된 꽃으로 장식된 큰 별 포토존에서는 인증샷을 남기는 가족들의 웃음이 이어졌고, 대형 화면의 미디어 트리에서는 QR코드를 통해 소원을 남기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미디어 트리에 자신이 작성한 가족·연인에 대한 사랑 표현, 건강 기원, 평화에 대한 소원 등이 반짝이는 트리의 장식으로 송출되자 자연스럽게 인증샷을 남겼다. 해가 완전히 지기 전, 전시관 앞에서는 ‘애기봉 희망의 트리’ 제막식이 진행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테이프를 자르자 철탑 트리에 불이 들어왔다. 2014년 철거된 이후 11년 만에 다시 밝혀진 성탄 철탑 트리였다. 높이 4.5m로 복원된 철탑 트리는 과거 애기봉을 상징하던 거대한 철탑을 떠올리게 했다. 군중 속에서는 탄성이 터져 나왔고, 잠시 스마트폰 셔터 소리마저 잦아들었다. 김병수 김포시장이 20일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전시관 앞에서 11년 만에 부활한 '성탄 철탑 트리' 점등식을 진행하고 내빈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재구 기자 곧이어 방문객들은 주제공원으로 이동했다. 총 길이 700m에 달하는 생태탐방로는 크리스마스트리 형태로 조성돼 있다. 애기봉의 성탄 트리는 1964년 해병대가 처음 설치한 이후, 1971년부터 종교계 주도로 30m 높이의 철탑 트리가 40여년간 불을 밝혀 왔다. 여러 사정으로 2014년 철거되며 역사의 한 장면으로 남았고, 현재의 생태탐방로는 이를 계승하는 공간으로 설계됐다.카운트다운과 함께 공원 일대의 조명이 꺼지자 잠시 정적이 흘렀다. 곧이어 점등 버튼이 눌리자 탐방로 전 구간이 한꺼번에 빛을 내며 트리의 형상이 드러났다. 길을 따라 이어진 조명은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애기봉이 걸어온 시간과 기억을 한눈에 보여주는 듯했다. 현장에서는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고, 일부 방문객들은 발걸음을 멈춘 채 점등된 트
콜백문자무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