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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백문자어플 [KBS 대전] ■ 프로그램명: KBS대전 생생뉴스 ■ 방송시간 : 오전 8시 30분(1Radio 94.7 MHz) ■ 진행 : 조영호 기자 ■ 출연 : 배명순 충북연구원 문화산업연구부 수석연구위원 ■ 구성 : 한세희 작가 ■ 기술 : 민경수 감독 ■ 유튜브 영상 바로 가기 https://www.youtube.com/watch?v=-yzwFvClgxM▶ 조영호 기자 (이하 조영호)대청호는 550만 충청인이 함께 사용하는 핵심 식수원입니다.그런데 올해는 지난 11월까지 녹조가 지속 관찰되면서 우리 지역에 중요한 수자원의 수자원 관리에 이 비상이 걸렸습니다. 앞서 추위 소식 전해 드렸는데 겨울에 무슨 녹조냐 이렇게 생각하시는 청취자 분들도 계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상황이 심상치 않은 것 같습니다. 오늘 생생 인터뷰는 대청호 녹조의 현재 상황을 짚어보고 전문가와 함께 앞으로의 대응책을 고민해 보는 시간 갖겠습니다. 배명순 충북연구원 문화산업연구부 수석연구위원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박사님 안녕하십니까?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배명순 충북연구원 문화산업연구부 수석연구위원 (이하 배명순)네 안녕하세요.▶ 조영호박사님 지금 추위에 이 녹조 얘기하는 것도 참 불편한데요. 기후 변화의 영향이겠죠. 먼저, 대청호는 충청인의 젖줄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어제 마침 대청호 녹조 해결 방안을 주제로 한 포럼도 열렸었는데 모두 알고 계시겠지만 그래도 대청호가 우리 지역에 어떤 핵심 기능을 하는 수자원인지 좀 짚어보고 시작해 볼까요?▷ 배명순네 말씀하신 대로 대청호는 우리나라 중부권에 먹는 물과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한 200만 톤 정도를 200만 톤 정도의 생활 및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는데요. 도시는 물론 산업 시설에서는 없어서 안 될 중요한 수자원을 공급하고 있고요. 대전 세종, 청주 등 대도시가 성 지난 10월20일(현지시각) 이집트 쪽 라파흐 국경 검문소에서 구호물자를 실은 트럭들이 개방을 기다리고 있다. AP 연합뉴스 이스라엘이 수일 내로 가자지구와 외국을 잇는 유일한 검문소인 라파흐 검문소를 출국만 가능하도록 일부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가자지구와 국경을 맞댄 이집트는 일부 개방이 팔레스타인 주민 추방이 될 수 있다며 양방향 개방을 요구하고 나섰다.에이(AP)와 아에프페(AFP) 통신 보도를 보면, 이스라엘 국방부 소속 팔레스타인 민사 담당 기구 코가트(COGAT)는 3일(현지시각) “휴전 합의에 따라 라파흐 검문소는 향후 며칠 안에 가자지구 주민이 이집트로 ‘출국’하는 용도로만 개방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주민들의 출국은 이집트 협조와 이스라엘의 보안 허가, 유럽연합의 감독 하에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코가트는 라파흐 검문소가 지난 1월 6주간 휴전 때와 유사하게 유럽연합의 국경지원임무단의 감독 아래 운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단, 이스라엘 정부는 가자지구에 남은 인질 주검 모두를 인도받기 전까지 라파흐 검문소를 통한 입국은 허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난 10월10일 휴전 이후 이스라엘이 돌려받기로 한 이스라엘 인질 주검 28구 중 2구가 아직 가자지구에 남아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가자지구 평화구상 20개 조항에는 라파흐 검문소를 개방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그동안 이스라엘은 휴전 발효 이후에도 인질 주검 미반환을 이유로 라파흐 검문소를 개방하지 않아 왔는데, 반환받아야 할 주검이 2구로 줄자 일부 개방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전달한 주검 1구가 이스라엘 인질로 확인되면, 반환받아야 할 주검은 1구로 줄게 된다.이에 이집트는 양방향 개방을 해야 한다고 반발했다. 이집트 국가정보국(SIS)는 “검문소 개방 합의가 이뤄진다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계획에 따라 가자지구로의 입출국 모두 가능한 양방향 개방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디아 라슈완 이집트 정보국장은 알자지라에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주민이 쫓겨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적색 선”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의 평화계획을 위반하여 라파흐 국경을 일방향으로 개방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 콜백문자어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