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免 명동점, 식품존·패션존 새단장단독
신세계免 명동점, 식품존·패션존 새단장단독 매장 눈길, '고객 경험'에 특화3분기 외국인 관광객 증가 기대감 반영18일 서울 중구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11층 외국인 관광객들이 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신용현 기자한국의 디저트와 패션 감각을 담은 새로운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새 단장에 들어갔던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이 18일 베일을 벗었다. 디저트 식품부터 패션, 케이팝 상품 등 100여개 브랜드를 아우르는 K-컬쳐 복합 공간으로 탈바꿈했다.이날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을 찾았다. 개점 시간인 10시30분이 되자 10층 면세점으로 향하는 엘리베이터 앞에는 긴 줄이 이어졌다. 면세 쇼핑도 오픈런에 나선 셈이다.18일 서울 중구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11층. 영상=신용현 기자신세계면세점이 새 단장에 나선 곳은 11층이다. 10층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 보니 왼쪽으로 '스페이스 오브 BTS' 매장이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인기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굿즈와 콘텐츠를 모은 국내 면세점 중 유일하게 운영되는 BTS 특화 매장이다. 해외 팬들의 필수 방문 코스로 자리 잡은 곳으로 BTS 멤버들의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는 공간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존 8층에 있던 매장을 옮겨 팬 콘텐츠와 체험 요소를 한층 강화했다는 설명이다.18일 서울 중구 신세계면세점 11층 외국인 관광객들이 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신용현 기자조금 더 이동하자 '테이스트 오브 신세계'가 눈길을 끌었다. 이번 리뉴얼의 핵심이다. 초콜릿, 스택, 포장식품부터 디저트, 지역 특산품, 건강기능식품까지 폭넓게 선보이는 큐레이션 공간으로 총 4개의 존으로 세분화했다.18일 서울 중구 신세계면세점 11층. 사진=신용현 기자가장 왼쪽에는 동네 마트처럼 꾸며놓은 '슈퍼마켓 코너가 마련됐다. 외국인 관광객 필수 기념품으로 꼽히는 다양한 맛의 아몬드 제품부터 김, 불닭볶음면까지 준비돼 있다. 입구에는 장바구니를 놓아 실제 마트에서 장을 보는 느낌이 들도록 했다.18일 서울 중구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11층. 영상=신용현 기자바로 옆에는 'K-트렌드'로 최근 사신세계免 명동점, 식품존·패션존 새단장단독 매장 눈길, '고객 경험'에 특화3분기 외국인 관광객 증가 기대감 반영18일 서울 중구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11층 외국인 관광객들이 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신용현 기자한국의 디저트와 패션 감각을 담은 새로운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새 단장에 들어갔던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이 18일 베일을 벗었다. 디저트 식품부터 패션, 케이팝 상품 등 100여개 브랜드를 아우르는 K-컬쳐 복합 공간으로 탈바꿈했다.이날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을 찾았다. 개점 시간인 10시30분이 되자 10층 면세점으로 향하는 엘리베이터 앞에는 긴 줄이 이어졌다. 면세 쇼핑도 오픈런에 나선 셈이다.18일 서울 중구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11층. 영상=신용현 기자신세계면세점이 새 단장에 나선 곳은 11층이다. 10층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 보니 왼쪽으로 '스페이스 오브 BTS' 매장이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인기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굿즈와 콘텐츠를 모은 국내 면세점 중 유일하게 운영되는 BTS 특화 매장이다. 해외 팬들의 필수 방문 코스로 자리 잡은 곳으로 BTS 멤버들의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는 공간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존 8층에 있던 매장을 옮겨 팬 콘텐츠와 체험 요소를 한층 강화했다는 설명이다.18일 서울 중구 신세계면세점 11층 외국인 관광객들이 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신용현 기자조금 더 이동하자 '테이스트 오브 신세계'가 눈길을 끌었다. 이번 리뉴얼의 핵심이다. 초콜릿, 스택, 포장식품부터 디저트, 지역 특산품, 건강기능식품까지 폭넓게 선보이는 큐레이션 공간으로 총 4개의 존으로 세분화했다.18일 서울 중구 신세계면세점 11층. 사진=신용현 기자가장 왼쪽에는 동네 마트처럼 꾸며놓은 '슈퍼마켓 코너가 마련됐다. 외국인 관광객 필수 기념품으로 꼽히는 다양한 맛의 아몬드 제품부터 김, 불닭볶음면까지 준비돼 있다. 입구에는 장바구니를 놓아 실제 마트에서 장을 보는 느낌이 들도록 했다.18일 서울 중구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11층. 영상=신용현 기자바로 옆에는 'K-트렌드'로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 제품들이 놓여있었다. 할매니얼(할매+밀레니얼) 트렌드에 힘입어 인기를 끈 약과와 한과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도 'K-디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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