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보신 것처럼 앞으로 비가 더 쏟아질 전망이라 걱정인데요.앞으로 어디에 물폭탄이 집중될지 또 언제까지 내릴지 다시 한번 박상욱 기자가 알려드리겠습니다.[기자]이 시각 레이더 영상부터 보도록 하겠습니다.계속해서 비구름은 전남·남해안을 통해서 유입되고 있습니다.이걸 자세히 보시면 지금 현재 전남·남해안을 따라서 유입되는 이 비구름, 굉장히 폭이 앏은 '띠'의 형상을 띄고 있습니다.폭이 10~20km에 불과한 이 구역에 시간당 80~100mm 급에 달하는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겁니다.말 그대로 좁은 '물폭탄 띠'가 계속해서 이들 지역에 강한 비를 퍼붓고 있습니다.때문에 모레(19일)까지 많은 비가 예상이 됩니다.특히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 최고 400mm 이상의 비가 예상되고 있습니다.그 외 호남과 충남권에 3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되고 경북과 충북엔 250mm, 경기 남부에도 200mm의 비가 더 내릴 전망입니다.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조심하셔야 될 곳이 있습니다.바로 경기 남부, 광주·전남엔 밤 사이에 시간당 최고 80mm의 비가 내릴 수 있고요.서울 등 그 외 수도권에도 밤 사이 시간당 최고 50mm의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어서 계속해서 조심하셔야겠습니다.충청권, 충남과 충북 같은 경우에는 내일 오후까지도 언제든 시간당 최고 80mm의 비가 쏟아질 수 있습니다.이처럼 비가 계속되면서 곳곳에서 산사태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한 예로 이렇게 누적 강수량이 기록되는 사이, 충남 청양에선 실제 산사태가 발생했는데, 청양의 12시간 동안의 누적 강수량은 220mm를 넘은 상태였습니다.산림청은 충남 일대와 경기 남부, 충북 내륙 등에 산사태 위기 경보 '심각'을 발령했습니다.앞으로의 기상 예보를 반영한 산사태 위험 예보도 살펴보겠습니다.보시면 이건 내일 오전의 산사태 위험 진단 결과인데요.전국의 시군구 가운데 37곳이 매우 위험한 것으로 판단이 됐습니다.지역별로 보시면 대체로 전남과 영남 내륙, 경남 내륙 쪽, 해안가 쪽이 굉장히 높은 위험도를 갖고 있는데 문제는 오후부터입니다.오후에 접어들면서 매우 위험할 것으로 판단되는 구역이 67곳으로 굉장히 많아졌습니다.현재 충북에서만도 3개 시군구 충남 2곳, 전북 5곳, 전남 16곳, 경남은 22곳입니다.보시는 것처럼 이 지역 같은 경우에는 영남 산불의 피해 지역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각별히 유의[앵커]보신 것처럼 앞으로 비가 더 쏟아질 전망이라 걱정인데요.앞으로 어디에 물폭탄이 집중될지 또 언제까지 내릴지 다시 한번 박상욱 기자가 알려드리겠습니다.[기자]이 시각 레이더 영상부터 보도록 하겠습니다.계속해서 비구름은 전남·남해안을 통해서 유입되고 있습니다.이걸 자세히 보시면 지금 현재 전남·남해안을 따라서 유입되는 이 비구름, 굉장히 폭이 앏은 '띠'의 형상을 띄고 있습니다.폭이 10~20km에 불과한 이 구역에 시간당 80~100mm 급에 달하는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겁니다.말 그대로 좁은 '물폭탄 띠'가 계속해서 이들 지역에 강한 비를 퍼붓고 있습니다.때문에 모레(19일)까지 많은 비가 예상이 됩니다.특히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 최고 400mm 이상의 비가 예상되고 있습니다.그 외 호남과 충남권에 3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되고 경북과 충북엔 250mm, 경기 남부에도 200mm의 비가 더 내릴 전망입니다.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조심하셔야 될 곳이 있습니다.바로 경기 남부, 광주·전남엔 밤 사이에 시간당 최고 80mm의 비가 내릴 수 있고요.서울 등 그 외 수도권에도 밤 사이 시간당 최고 50mm의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어서 계속해서 조심하셔야겠습니다.충청권, 충남과 충북 같은 경우에는 내일 오후까지도 언제든 시간당 최고 80mm의 비가 쏟아질 수 있습니다.이처럼 비가 계속되면서 곳곳에서 산사태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한 예로 이렇게 누적 강수량이 기록되는 사이, 충남 청양에선 실제 산사태가 발생했는데, 청양의 12시간 동안의 누적 강수량은 220mm를 넘은 상태였습니다.산림청은 충남 일대와 경기 남부, 충북 내륙 등에 산사태 위기 경보 '심각'을 발령했습니다.앞으로의 기상 예보를 반영한 산사태 위험 예보도 살펴보겠습니다.보시면 이건 내일 오전의 산사태 위험 진단 결과인데요.전국의 시군구 가운데 37곳이 매우 위험한 것으로 판단이 됐습니다.지역별로 보시면 대체로 전남과 영남 내륙, 경남 내륙 쪽, 해안가 쪽이 굉장히 높은 위험도를 갖고 있는데 문제는 오후부터입니다.오후에 접어들면서 매우 위험할 것으로 판단되는 구역이 67곳으로 굉장히 많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