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눈에 보이는 그대로! 홈에 끼워주고 몸무게로(?) 누르면 조립 완성이다.이렇게 5분도 안되는 시간 완성된 조립식선반에 상판과 하판을 올려주면 진열대가 완성이된다.5분만에 뚝딱 뚝딱 조린식선반을 만들어주고, 이제 이곳에 정리하라고 알려주려하였다.좌측 바닥에 놓였던 아이 장난감 바구니와, 옷 바구니."이곳에 이제 장난감이랑 쟌님 물건을 정리할거야" 라고 말해주기도 전에이 망치는 ... 앨리도 쟌님도 엄청 탐내서 잘 보관 중.이렇게 쉬울수가.혹시나 힘이 부족해 잘 끼워지지 않은 것 같다 싶으면, 조립식선반 스피드랙에 함께 제공되는 망치로 뚝딱뚝딱 때려주면 완성이다.그냥 뚝딱뚝딱, 도 없이 손으로 끼워주기만 하면 바로 조립완성?신기하게도 바닥에 놓여있던 장난감바구니를 올렸을 뿐인데우리 아이는 진열대를 놓자마자 스스로 정리를 시작했다.완성된 조립식선반 스피드랙 진열장.고리가 있으니 ㅋㅋㅋ 온갖 걸수있는 것들은 다 가져다 걸고 있는 우리 아이.설명서도 아주 편하게 잘 되어왔지만, 사실 설명서를 볼 필요도 없었다.아이가 있는 집은 늘 수납공간이 부족하다.보이는 반원이 완벽하게 원으로 보이게되면 잘 끼워진 것이다.안전하도록 상하위아래에는 안전캡까지 끼우게 되어있어 앨리네 집처럼 아이가 있는 집에는 안성맞춤이다.우리집의 대부분의 가구는 화이트톤이라 정말 잘 어울렸다.아무래도 정리할 수 있다면 아이가 스스로 정리를 할 기회가 생기고 아이도 정리하고 싶어지는 모양이다.혹시나 모를 실수에 대비해 설명서를 보고 있는 츄 이지만,간편한 진열장, 손쉬운 조립식선반 찾는다면 정말 간편하고 안전한 비엠포엠 스피드랙 어떨까.앨리네 집도 아이 물건을 정리하는 방이 따로 있을만큼 진열대도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자는 방에 진열대가 부족한거 같아서 고민하다가 조립식선반을 놓기로 했다.홈에 맞춰 끼우고 중력의 힘을 빌려 눌러주면 된다.이래서 집에 수납력 좋은 진열장이 많이 필요한가보다.깔끔한 화이트톤으로 준비하길 참 잘했다.스피드랙 1단 진열대 위에 장난감상자 하나를 올려놓았더니, 인형과 로션등을 가지고 와서 알아서 정리하기 시작했다.그리고 아이 손에 닿지 않는 옷장위에 올려져 있던 아이 장난감과 로션을 모두 내렸다.힘이 부족한 여자도 손쉽게 할 수 있다는 것.정리가 편해지는 매직!!앨리가 정리하려고 내려놓은 로션과 장난감 인형들을 모두 스스로 정리하는 우리 아이.이게 바로 조립식선반 매직인가!! 아무래도 바닥에 뒹굴던 인형과 아이 장난감들을 아이 본인도 정리하고 싶었나보다.홈에 끼울 수 있는 스피드랙 고리도 하나 받았는데,누르다보면 동그라미가 완벽히 보이는데 그럼 조립 완료 된 것.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하니 엄청 좋고, 이렇게 중력의 힘을 빌려 눌러주면 완성되는 조립식선반이라니 얼마나 쉬운지 모른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CU 편의점 점주인 이시원씨(왼쪽 사진 왼쪽)가 15일 편의점을 자주 찾는 한 청년 손님과 안부를 주고받고 있다. 편의점 한쪽에 마련된 테이블 앞에는 고객들이 전하고 싶은 말이 적힌 포스트잇이 붙어있다. 늦은 밤이나 새벽에 식사해야 하는 배달 노동자·모델 지망생 등 위해 라면 사면 밥·계란 등 ‘무료 제공’ 감사의 마음 담은 포스트잇 ‘빼곡’ 서울 강남구 신사동 ‘CU편의점’ 점주인 이시원씨(56)는 매일 아침 출근할 때마다 편의점 한쪽에 있는 밥솥을 열어본다. 밤새 밥이 얼마나 남았는지, 밥을 더 안쳐야 하는지 보기 위해서다.이씨의 편의점은 다른 곳과는 조금 다르다. 이곳에서는 컵라면이든 봉지라면이든 하나만 사면 밥과 계란이 무료다. 이씨는 “기왕 먹는 라면 얼큰하게 해장도 하라”며 밥솥 옆에 파와 콩나물, 고춧가루까지 구비해뒀다. 지난해 10월 이곳에 편의점을 연 이후 이씨의 편의점엔 갓 지은 쌀밥이 떨어진 적이 없었다.“편의점을 하기 전에 바로 이 자리에서 밥집을 운영했는데 그때 알았죠. 사람들은 강남이고, 신사동이다 하면 화려하고 돈 많은 사람만 있을 것이라 여기지만 생각보다 자신의 꿈을 좇기 위해 맨몸으로 이곳에 상경한 젊은이들이 많다는 것을요.”이씨는 한때 편의점 자리에서 분식집을 운영하던 ‘밥집 사장’이었다. 당시에도 식당 주인의 밥 인심이 후하다는 소문이 많았다. 하지만 가로수길 상권이 악화하고 공실이 늘어나면서 이씨의 밥집도 문을 닫을 수밖에 없었다.당시 식당을 인수한 BGF리테일이 이씨에게 CU편의점 점주를 제안했다. 이씨는 편의점에서 ‘한강라면’을 팔 수 있는 조건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이곳의 점주가 됐다. 덕분에 이씨의 편의점에는 한강공원 내 매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라면제조 기계가 있다.15일 만난 이씨는 “이 근처에 저렴한 식당이 없는 데다 새벽이나 늦은 밤에 식사를 해야 하는 사람들은 한 끼를 때울 데가 마땅치 않다”며 “이곳이 식당은 아니지만 편히 쉬면서 식사를 하고 갔으면 하는 바람에 한강라면 기계도 설치하고, 식사할 수 있는 테이블도 따로 마련했다”고 말했다.그의 편의점에선 매일 오전 3시, 오전 11시, 오후 6시면 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