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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라벤더 테마마을로 조성된 강원도 고성 하늬라벤더팜은 라벤더 주요 산지로 유명한 프랑스 프로방스,일본 홋가이도 후라노, 나가노 지역과 기후적 특성이 비슷해 라벤더를 생육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음식물반입 불가강원도 고성군 간성읍에 자리한 하늬라벤더팜은 고성군 지역특화산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국내 최초의 라벤더 군락지입니다.국내 최초 라벤더 꽃밭* 운영시간: 9시 ~19시 (주말 8시 ~ 19시 30분)2.라벤더 구경을 할때는 지정된 산책로를 이용해야 하며 꽃밭 안으로 들어가면 안돼요. 대신 키가 큰 또다른 보라색 꽃 버베나 꽃밭 안에선 사진 촬영이 가능한데요. 꽃 사이에서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버베나 꽃밭에서 인생사진 남겨보시고, 라벤더 꽃밭에선 3배줌 10배줌 등 배율을 이용해 사진을 찍어보세요.초여름 라벤더 시즌이 되면 매년 발도장을 찍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국내 라벤더 꽃밭의 원조라 할 수 있는 고성 하늬라벤더팜이 그 주인공인데요. 매년 많은 분들이 찾는 국내 라벤더 명소의 실시간 개화 상황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지금부터 생생한 축제장 분위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3. 꽃밭 특성 상 하늬라벤더팜에 방문하실때도 더위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주셔야 하고요. ( 선크림 넉넉하게 바르시고 선그라스, 모자, 양산 등 필수)그리고 하늬라벤더팜은 라벤더 외에도 다양한 계절 꽃과 나무를 볼 수 있어 더욱 인기있는 꽃명소인데요.실시간 하늬라벤더팜의 라벤더는 7~80%이상 만개한 상황이며 아직 시든꽃이 없어 축제 기간인 6월 25일까지 충분히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드론, 상업촬영 불가그래도 방문 전 하늬라벤더팜 인스타 계정의 실시간 개화상황을 참고하시면 더욱 실패없는 라벤더 여행을 다녀오실 수 있을 거예요.하늬라벤더팜 방문팁* 입장료: 어른 6천원, 중고생/경로 5천원, 초등학생 3천원, 유아 2천원 ‘사라진 인구, 다시 채우는 미래’를 주제로 2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서울신문 인구포럼’에서 이인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과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24일까지 이어진다. 왼쪽부터 이 원장, 조영태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장, 야마구치 신타로 도쿄대 교수. 홍윤기 기자 “잘파(Z+alpha) 세대가 글로벌 플레이어로 성장하도록 도와야 합니다. 그러면 2040년에 한국의 합계출산율이 2.0이 될 수도 있습니다.”한국을 대표하는 인구학자인 조영태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장(보건대학원 교수)은 2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서울신문 인구포럼-사라진 인구, 다시 채우는 미래’ 기조강연에서 “잘파 세대가 한국의 미래이자 글로벌 시대의 주역”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잘파 세대는 1990년대 중반부터 2010년 사이에 태어난 Z세대(15~29세)와 2010년부터 2020년 사이에 태어난 알파 세대(1~15세)의 합성어로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한 ‘20대 이하’를 일컫는다.조 센터장은 기성세대의 관점부터 바뀌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잘파 세대를 저출산과 인구 소멸을 극복할 대상으로만 보지 말고 미래의 주인공으로 바라보자는 것이다. 그는 “기성세대는 인구를 늘리는 데만 초점을 두지만, 청년과 청소년은 내가 왜 인구를 늘리는 걸 신경 써야 하느냐고 생각한다”면서 “오늘과 전혀 다른 미래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가장 자연스러운 인구 정책이고 그런 사회 구조 속에서 출산율도 오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조 센터장은 “그러려면 대학 입시 위주의 교육 시스템부터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 교육 시스템은 인구가 많을 때 만들어졌고, 학교와 교사 수는 크게 변하지 않았지만 학생은 숫자도 특성도 모두 바뀌었다”면서 “교육 맥락은 바뀌었는데 교육 과정이 과거와 똑같으면 선배들과 같은 (입시 위주) 경쟁에서 벗어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