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기후도민총회' 성과공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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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댓글0건 조회 1회 작성일 2025-11-27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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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후도민총회' 성과공유회 개최(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국내 최초 법제화된 직접 민주주의 방식의 기후정책 숙의공론 기구인 기후도민총회가 5개월 동안의 숙의 과정 끝에 도출한 기후 정책 20건을 김동연 경기도지사에 공식 전달했다.경기도는 26일 수원시 고색뉴지엄에서 '기후도민총회 성과공유회'를 열고 기후기본권 보장을 위한 미래세대 비전문을 발표하고, 기후 정책 20건이 담긴 권고문 전달식을 가졌다.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기후위기, 저출생 등에 대해 시민의회같이 평범한 시민들이 참여해서 집단지성을 발휘하는 것을 오래전부터 꿈꿨다. 이렇게 도민들의 의견을 모으고, 깨인 시민들의 힘을 발휘하는 장을 만들어서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이어 "책상에서 나올 수 없는 생활 밀착형 제안들이 나왔고, 기후도민총회와 같은 형식의 민주주의를 실천할 수 있는 기재를 만들었다"며 환영했다. 그러면서 "120명의 도민이 자기 시간을 써가면서 공동의 이익을 위해 일해줬다는 점에서 한 분 한 분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이제 시작"이라며 "오늘 제안된 20건은 진지하게 검토하고, 진행 상황을 꼭 말씀드리겠다"고 다짐했다.또 "새 정부는 기후위기를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얘기했고, 과거 정부가 역주행한 것에 반해서 정주행하겠다는 방향을 잡았다. 새 정부가 그와 같은 일을 성공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기후도민총회 성과를 축하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한 콜린 크록스(Colin Crooks) 주한영국대사는 "기후위기는 국경을 넘어 전 지구적 문제다. 정부와 전문가의 힘만으로 해결할 수 없고, 시민 한분 한분의 참여와 행동에서 시작된다"며 "(기후도민총회는) 도민이 직접 기후 정책을 설계하는 혁신적인 시도다. 영국은 앞으로도 경기도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기후도민총회는 '경기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올해 1월 시행)'에 따라 지난 6월30일 출범했다. 도민 120명을 공모해 에너지전환, 기후격차, 소비와 자원순환, 기후경제, 도시생태계, 미래세대 등 6개 워킹그룹으로 구성됐다.최종 채택된 제안 20건은 지난 5개월 동안 학습과 숙의 토론, 현장 체험 등으로 발굴된 정<앵커>롯데케미칼 대산공장을 HD현대케미칼과 합병하는 사업 재편안이 결정됐습니다. 글로벌 공급 과잉으로 위기에 빠진 석유화학 업계가 구조조정에 나선 건데, 하지만 이미 일하던 사람들이 떠나면서 지역 경제는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홍영재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기자>충남 서산의 고용복지센터입니다.실업급여 교육 강의장에 이른 아침부터 30명 넘는 실직자들이 모였습니다.한화토탈에서 30년 넘게 설비 운전을 맡았던 60대 곽영설 씨는 지난달 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습니다.[곽영설/한화토탈 퇴직자 : (정년 퇴직 후에) 작년까지만 해도 1년 단위로 계약을 했었는데 올해는 10월까지만 계약하고, 지금 인원을 많이 줄이고 있습니다.]글로벌 공급 과잉과 수요 부진으로 국내 석유화학 업계가 적자 늪에 빠지면서 석유화학 공장이 밀집한 서산 지역 실업급여 신청자는 2년 전보다 18%나 늘었습니다.서산 경제를 지탱하던 대기업들의 위기는 고스란히 협력업체에 번졌습니다.[최병덕/대흥실업 대표 : 롯데 같은 경우는 한 20% 정도 줄은 것 같고요, 물량이 예전보다. 현대케미칼도 원래 예전에 나간 것보다 한 20% 정도 좀 줄은 것 같습니다.]공장을 유지, 보수하는 건설 일감도 줄면서 도시락을 500개씩 공급했던 업체는 문을 닫아야 할 처지입니다.[양귀순/남도한정식 운영 : 한 5~600개 했죠. (요즘에는?) 아예 없어요. (장사) 20몇 년 했죠. 이렇게까지 어려운 건 없었죠. 폐업해야 되나 지금 그러고 있어요.]지역 경제는 직격탄을 맞았습니다.[서산 공단 인근 식당 : (기업들이) 다 문 닫는다고 그러고. 우리가 바로 직접적으로 타격 있는 사람이잖아. 또 물가도 많이 올랐잖아요.]근로자들이 떠나면서 거주 지역도 생기를 잃었습니다.대산 공단 주변 인구가 줄면서 노동자들이 살던 지역 곳곳에 상가 공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이 공실 앞을 보면 전기료를 미납해 전기 공급을 중단하겠다는 경고장까지 붙었습니다.[서산 부동산 관계자 : 집주인 분들도 굉장히 어려워하시죠. 융자 끼고 건물 올리셨는데 월세가 안 들어오니까. 그래서 많이들 건물도 내놓으시고 하는데.]서산시는 이미 산업 위기 선제대응지역과 고용 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돼 저리 대출 등의 지원이 가능하지만, 지역경제를 살리기엔 역부족입니다.롯데와 HD현대의 생산설비 통폐합 결정으로 업계 자율 구조개편의 첫발은 뗐지만, 기업과 지역경제 회생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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