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역대급 폭염
페이지 정보
작성자 sans339 댓글0건 조회 1회 작성일 2025-11-22본문
콜백서비스
편집자 역대급 폭염과 폭우 앞에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기후위기'를 실감하는 것 밖에는. 다만 다행인 건 기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 것 만큼 기후위기를 '네 일'이 아닌 '내 일'로 받아들이게 된 것이다. 이런 가운데 '기후가 아니라 세상을 바꾸자'는 외침 속에 지역 곳곳에서도 기후위기에 응답하는 한 사람, 한 사람의 발걸음이 늘어나고 있다. 전남CBS는 기후위기를 향한 냉소와 포기를 넘어, 한걸음의 작은 실천을 하는 시민들의 이야기를 담아 기후행동이 가진 가치를 전하고자 한다. ▶ 글 싣는 순서① "올 여름 전기세 5만 원…지구를 위한 응답이에요"② "기후위기, 혼자 아닌 함께"…순천생태학교 '첫 발'③ "이렇게 하면 바뀌겠죠" 효천고 기후환경 동아리 '센트럴'④ 뚜벅이 환경공학자의 '자동차와 헤어질 결심'⑤ "지구를 향한 작은 발걸음, 순천에서도 울리다"⑥ 냉난방 없이도 가능한 삶, 순천 사랑어린학교가 살아가는 법⑦ 기후위기 대응, 급식에서 시작하다⑧ 버려질 뻔한 병뚜껑, '플라스틱 대장간'에서 변신하다⑨ "노플라스틱 육아, 가능해?" 환경 덕후 엄마의 실천법⑩ "손은 아프지만, 지구는 웃는다" 종이팩을 살리는 카페들⑪ '지금 바로 여기'…작은 극장에서 시작된 기후 연대⑫ 텀블러 500개, 쓰레기는 바나나 껍질뿐⑬ 기후위기 시대의 여행법…"멈출 수 없다면, 느리게 천천히"⑭ "꽃을 보니까, 지켜주고 싶어졌어요"…기후위기 시대, 아이들은 이렇게 자라고 있다⑮ "가져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바다"…바다를 살리는 시민들⑯ 차 없이도 괜찮은 도시를 만드는 사람들⑰ 김밥을 말며 아이들이 배운 건? '생태감수성'⑱ "기후위기, 동물도 아픕니다"… 동물권 다룬 기후영화제 열린다⑲ 영화 <플로우> 본 아이들…"기후위기, 혼자선 못 이겨요"⑳ "골칫덩어리 전선 뭉치들, 버리지 말고 가져오세요"㉑ 차 대신 버스, 민혜씨의 선택㉒ 케이크도 락앤락에… "예쁜 포장, 사실은 더 불편해요"(계속) 순천의 한 식당 앞에서 직접 가져온 냄비를 들고 환하게 웃는 이도현씨. 박사라 기자 전남 순천의 한 해장국집.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테이블 위에는 익숙하면서도 낯선 풍경이 놓여 있었다. 손님이 직접 들고 온 작은 냄비였다. "혹시 남으면 담아가려고요."기자를 향해 수줍게 웃은 이는 순천에 사는 이도현(31)씨. 김해목재문화박물관 전경. 목재문화는 자연과 사람이 함께 살아온 지혜의 산물이다. 지금도 우리 삶 가까이에서 인간을 이롭게 해 주는 나무와 함께하고 있고, 다양한 형태로 목재를 접하고 누리며 살아가고 있다.김해목재문화박물관은 전통과 현대 목재문화를 조명하고 향유하고자 자료 수집, 연구, 전시, 교육, 목공예 체험 기능을 갖춘 목재문화 특성화 체험형 박물관이다. 나무와 만나는 목공예 체험이 가능해 인기가 많다.목공은 나무가 가진 따스함을 느끼며 자연적 삶을 가꾸는 생산적인 놀이다. 내 손으로 만드는 즐거움이 있어 정서 안정 힘을 가진 취미 생활로 주목받는다. 유아들은 원목 교구재를 만지며 나무와 친해진다. 성인들은 나만의 여가를 채울 수 있다.목공예 체험 말고도 나무와 삶을 이해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야기들이 박물관 곳곳에 살아 숨 쉰다. 상설전시실은 1~3층까지 이어지며 주제별 나무 이야기를 펼친다. 1~2전시실은 1층, 3~4전시실은 3층에 있다. 2층에서는 기획전시를 하며, 쉼 공간인 나무도서관으로 꾸며놓았다. 4층에는 목공체험관과 숲 체험실이 있고, 야외테라스 쪽 별관에 달보드레 카페가 있다. 김해목재문화박물관에서 할 수 있 나무 무게 비교 체험. 1전시실 'WOOD-나무와 만나다'1전시실의 주제는 '나무와 만나다'이다. 목재 이용의 역사, 지속가능한 천연자원 '목재', 목재의 적재적소 이용 등을 설명해놓았다.나무와 목재는 어떻게 다를까, 침엽수와 활엽수 목재 속 구조, 나이테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같이 궁금증을 풀어주는 코너다. 현미경으로 여러 가지 나뭇조각을 관찰해보면서 나뭇결, 나무색, 나무 질감을 알아보고 나무 속도 들여다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목재는 수많은 세포의 집합체다. 성숙된 목재의 세포는 잘라서 현미경으로 확대해보면 벌집과 같은 모습을 보인다. 김해목재문화박물관에 전시된 나무 재질 비교. 2전시실 'TREE-나무의 물성을 이해하다'2전시실은 다섯 가지 제목 아래 이해하기 쉽도록 나무의 물성을 알려준다.'輕 가벼울 경'에서는 나무의 가벼움
콜백서비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