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나태함의 진실〉 삶이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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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댓글0건 조회 1회 작성일 2025-10-28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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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나태함의 진실〉삶이 예술이라면, 우선 떠오르는 대로 칠하거나 닥치는 대로 그리는 것은 올바른 순서가 아니다. 더욱이 삶에는 시간이라는 변수가 있다. 그림은 틀리면 고칠 수 있지만, 삶은 그럴 수 없다. 시간이 흐르면 그것으로 끝이다. ‘단 한 번뿐’이라는 일회성이 있기에 졸작이라고 쉽게 버리고 다시 시작할 수도 없다.이 책에서 그는 시대와 공간을 뛰어넘어 우리에게 고유한 작품을 남긴 반 고흐, 세잔, 뭉크, 김창열, 이우환, 장욱진 등의 작품 100여 점을 소개하며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본질적 물음에 대답한다. 그러면서 예술이란 우리 삶과 멀리 떨어져 있는 게 아님을, 누구든 예술가가 될 수 있음을 자신의 경험을 통해 진정성 있게 전한다. 예술을 좋아하고 즐기면서도 자신의 삶과는 별개라고 생각해 왔던 독자들의 관점을 자연스레 전환시킨다._〈살면서 한 번은 방황할 것〉예술가의 삶과 작품을 유쾌하고 명쾌하게 담아낸 『방구석 미술관』(2018), 『방구석 미술관2: 한국』(2020)를 출간했다. 『방구석 미술관』 시리즈는 40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6년 연속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스테디셀러를 넘어 ‘국민 미술교양서’로 자리매김했다.이 책은 예술 지식을 나열하거나 그림을 통해 힐링이나 위로를 건네지 않는다. 오히려 “인간의 삶에서 태어나 인간과 삶을 쏙 빼닮은 예술”을 통해 삶의 본질을 정면으로 다룬다. 그러면서 예술에 대한 흔한 오해를 풀어낸다. 예술에는 정답이 없다는 것. 그렇다. 작품은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따라서 보는 이로 하여금 나름의 답을 내리고 얼마든지 새롭게 해석할 수 있는 자유를 선사한다. 이는 삶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예술에 정답이 없듯 삶 또한 정해진 답이 없다. 그저 자신만의 답과 이야기가 있을 뿐이다. 이때 우리는 많은 것들로부터 자유로워진다. 모든 기준이 타인이 아닌 자신으로 향할 때 삶은 가뿐하고 고유해진다.오직 예술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출판사 서평미술은 고상하고 우아한 사람들의 전유물이라는 편견을 깨부수며, 40만 독자를 쉽고 재미있는 미술의 세계로 안내했던 『방구석 미술관』 시리즈의 저자 조원재가 인문×예술 교양서 『삶은 예술로 빛난다』로 돌아왔다. 약 3년 만의 신작이다. 전작이 예술가의 삶과 작품에 초점을 두었다면, 이번 책에서는 예술을 매개로 ‘어떻게 살 것인가’를 이야기한다. 저자는 우리가 예술로부터 진정 얻어야 하는 것은 예술 지식이 아닌, 삶의 지혜라고 말한다. 매일 반복되는 지겨운 삶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비밀은 무엇인지, 우리가 노력 없이도 가질 수 있는 천부적인 재능은 무엇인지, 자기 자신으로 산다는 건 어떤 의미인지 등에 대해 탐색해 나간다. 획일화된 기준으로 쓸모와 효용가치로만 판단되는 사회, 각박하고 메마른 세상. 오직 예술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 삶을 예술로 빛나게 할 27번의 지적 여정에 독자를 초대한다.저자 소개어쩌다 그림이 화제가 되면 다들 쭈뼛거리며 그런다. ‘제가 미술을 잘 몰라서…’ 생전 들어보지 못한, 낯선 이야기로 그림을 장황하게 설명하는 미술평론가들 때문에 언젠가부터 그림은 우리에게 ‘잘 모르는 것’이 되어버렸다. 이 책은 다르다. 저자는 그림이 어떻게 ‘내 이야기’가 될 수 있는가를 자신의 구체적 경험을 통해 아주 담백하게 설명해 준다. 삶이 우울하고 서글픈 이유는 ‘내 이야기’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술이 필요한 거다. 예술은 이야기다. 이 책으로 예술을 통해 구현되는 ‘이야기 있는 삶’, 즉 ‘의미 있는 삶’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삶이 텅 빈 것만 같을 때,우리는 나태할 때 비로소 예술적으로 살 수 있다. 삶에서 ‘아무 할 일이 없는’ 시간의 공터를 스스로 허락하고 만들어야 비로소 내가 숨 쉬고 살아 있음을 체감할 수 있고, 예술을 할 수 있다. 그렇다. 예술을 할 수 있다. 감각하고, 생각하고, 느낄 수 있다. 그렇게 예술이라는 것을 할 수 있다.삶은 ‘우연히, 불현듯’ 예술이 된다. 모든 이의 삶이 다 예술로 승화하는 것은 아니어서, 세상 모든 것을 처음 본 듯 늘 낯설어하는 아이 같은 예술가가 ‘우연히, 불현듯’ 삶의 순간을 포착한다. 그러나 예술에는 정답이 없다는 사실이 우리 마음의 족쇄를 풀어준다. 어쩌면 우리 삶에도 정답이 없을지 모른다는 기대감을 품게 한다. 때로 ‘내가 없는 삶을 살고 있는’ 것처럼 느끼는 당신에게 이 책은 마음속에 있는 ‘어릴 적 예술가’를 흔들어 깨워 ‘나’라는 우주로 여행을 떠나보낸다. 저자는 〈모나리자〉를 보았다는 사실이 중요한 게 아니라 자신의 민낯을 마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렇다. 누구든 예술을 할 수 있다.내가 누구인지도 모른 채 그저 타인의 기준에 맞추느라 소진되어 가지 않도록, 인간다움을 지키며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스스로에 대한 견고한 믿음으로 삶을 빚어갈 수 있도록 예술을 제대로 만나기를 제안한다. 이 책을 통해 잃어버린 어릴 적 예술가를 마주하고 나면 깨닫게 될 것이다. 모든 삶은 각자의 이름이 붙은 예술작품이라는 아름다운 진실을._〈삶이라는 백지 위에 무엇을 어떻게 그릴 것인가〉삶은 단 한 장의 백지를 던지고 우리에게 묻는다. 무엇을 그릴 거냐고. 삶이 던진 그 백지 앞에 우리는 붓이 된다. 태어나 삶이 진행되고 있는 이상 우리는 스스로 선택해야만 한다. 삶이라는 백지 위에 무엇을 어떻게 그릴지를.나, 잘 살고 있는 걸까? 살다 보면 누구나 한번은 이런 물음을 마주할 때가 있다. 스펙을 쌓고 취직을 하고 집을 사고 일을 하며 끝없이 달린다. 그러다 문득 뒤를 돌아보면 남는 게 없다는 생각이 고개를 든다.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을 성장시키고 삶의 주도권을 찾기 위해 노력하지만, 그럴수록 마음은 공허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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